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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승부수 던졌다…포스코 54년 만에 지주사로 새출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사기(社旗)를 흔들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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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CAR&] 전기차 대표 ‘소부장’ 노린다…포스코의 이유 있는 변신
[강병철의 CAR&] 2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포스코의 행보가 국내외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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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ATM 1위 효성TNS까지…‘스위프트 제재’ 유탄
미국·유럽연합 등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 사진은 28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 있는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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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ATM 1등' 효성TNS 직격탄…현대차 장중 52주 신저가 쇼크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전경. [연합뉴스] #1. 러시아 현지에서 현금자동인출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효성TNS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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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91개 기업, 베이징 올림픽 태극전사에 4년간 418억원 지원”
[사진 전경련] 기업들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태극전사의 선전을 위해 400억원 이상의 든든한 후원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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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현지서 철수” 기업들 우크라이나 사태에 ‘초비상’
지난달 키예프에 위치한 에코비스 우크라이나 법인에서 현지 직원이 물류센터 내부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 에코비스] 러시아와 옛 독립국가연합(CIS)을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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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기 고조…삼성·LG 등 우크라이나 현지 인력 잇따라 철수
러시아군 BMP-3 장갑차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남부 로스토프 훈련장에 배치돼 있다. 타스=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자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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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노란 밀밭' 우크라 국기가 흔들리면…세계 식량위기
우크라이나의 밀밭.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란색은 밀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 및 식품부 차관(2014~2016)을 지낸 블라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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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매출 34조원 사상최대…영업이익은 23%↑
2020년 2월 17일(현지 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북서부 해상 A-3 광구에서 새로 발굴한 '마하 유망구조' 가스층 산출시험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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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포스코인터, 싱가포르에 식량전문 지주회사 설립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팜 전경. [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싱가포르에 유한회사 아그파(AGPA)라는 지주회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연말까지 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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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투자와 사업 분리하는 지주사 전환 추진·
포스코 로고. [사진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는 안건을 10일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내년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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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구해도 실어올 배가 없다…미주 해상운임 236% 급등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5일 충북 청주의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무역업을 하는 신모씨는 요소수 품귀 사태가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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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찾아도 배 없어···산업부 연락하니 '우린 요소만 담당'"
지난 6월 부산신항에서 정부의 해운 물류 대란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HMM 한울호에 컨테이너가 선적되고 있다. [뉴스1] # 무역업을 하는 신모씨는 요소수 품귀 사태가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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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CU 운영 현지업체 상장…“CU 브랜드 가치 인정받았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증권거래소에 CU 상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사진 BGF리테일] CU의 몽골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15일 몽골 증권거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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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또 뚫었다…'맨땅 헤딩' 요소수 18만리터 구한 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와 멕시코에서 요소수 18만 리터를 확보했다. 과거 요소수 수출 경험이 전혀 없는 현지 업체들을 상대로 새로운 공급처를 뚫은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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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과감한 투자, 고객중심경영, ESG 강화로 미래 선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촉발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들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위기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사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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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마다 ESG 조직…기업들 중복 참가 피로감
26일 오후 열린 제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 손경식(앞줄 왼쪽 다섯째)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경제단체들이 잇따라 ESG(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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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냉장고 팔던 상사맨…요즘 망고도 바람도 판다
현대코퍼레이션 캄보디아 유통센터에서 망고를 분류하는 모습. [사진 현대코퍼레이션] “사막에서 난로를 팔고 북극에서 냉장고도 판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이런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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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난로 팔던' 종합상사…'상사'떼고 신사업 찾아 무한변신
LG상사의 인도네시아 팜트리 농장 전경. LG상사는 팜오일로 지난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다. 사진 LG상사 # '사막에 난로를 팔고 북극에 냉장고도 판다.' 웹툰이 원작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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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인당 영업이익 1위는 HMM…삼성전자의 두 배"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 순위. 자료= 사람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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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과감한 투자와 ESG 경영 ‘양날개’로 경제 재도약 날갯짓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액화수소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넷째),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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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찾아다닌다"…미얀마 쿠데타에 속타는 진출 기업
1일(현지시간) 쌀을 사러 나온 양곤 시민들. AP=연합뉴스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의 양곤 무역관에 파견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직원들은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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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중, 5000억 규모 미얀마 가스전 공동 개발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미얀계 가스전 3단계 개발, 설계·제작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포스코 27일 포스코그룹은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현대중공업이 미얀마 가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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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부
포스코 로고. 사진 포스코 포스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 80억원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